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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사이언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_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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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404회 작성일 21-11-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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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씨사이언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연구
바이러스 증식 단백질 억제, 전임상 시험 진행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입력 : 2021.11.04|수정 : 2021.11.07

제이앤씨사이언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데 성공했다.

대덕벤처 제이앤씨사이언스(대표 최종류)는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와 공동으로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동일한 바이러스 증식 필수 단백질인 '3CL프로테아제'를 억제하는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질환표적단백질인 3CL프로테아제와 억제제의 3차원 원자구조를 포항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분해능(resolution) 1.6A의 고해상도로 규명하고 구조 기반의 약물 디자인으로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이번 결과는 제이앤씨사이언스의 의약화학 제품공정개발(CMC) 기술과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질환표적단백질 3차원 구조분석 기술, 신약 비임상·임상 개발 노하우가 접목돼 성과로 이어졌다.

연구팀에 의하면 개발한 후보물질은 타미플루처럼 초기 감염 시 투약할 경우 완치가능해 돌파감염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물질은 화학구조의 특이성으로 국제 특허가 가능한 신물질이다. 연구팀은 현재 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퇴치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과 경구용 치료제가 사용된다. 치료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곳은 머크(MSD)의 몰누비라비르(긴급사용 허가 신청)와 화이자가 임상 2·3상 착수 상태다.

최종류 제이앤씨사이언스 대표는 "감염, 염증, 폐섬유화 단계로 이어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질병은 주기적인 백신 접종과 초기 감염단계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강력한 치료제 사용으로 팬데믹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수많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출현 가능성이 높아 동종 또는 이종 표적단백질을 타깃으로 하는 다수의 치료제가 개발돼 이들 치료제 간 다양한 칵테일 요법이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제이앤씨사이언스와 협력으로 코로나치료제로 미국 화이자에 이어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로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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